올해 6살과 3살인 남매가 6층 높이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졌다.
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/ gettyimagesBank
[인사이트] 전준강 기자 = 올해 6살과 3살인 남매가 6층 높이 오피스텔에서 추락했다
창문 밖으로 떨어져 큰 충격을 받은 아이들은 끝내 숨졌다.
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,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 사고가 일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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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살, 3살 남매가 6층 높이에서 창문 밖으로 추락한 사고였다. 사고 당시 남매는 방충망과 함께 떨어졌다.
경찰은 남매가 침대 바로 옆 창문 쪽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. 침대에서 창문의 높이는 1m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.
사고 당시 집 안에는 보호자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. 당시 어머니는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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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보다 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
한편 침대 쪽 창문으로 추락하는 사고는 이따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.
지난해 3월 인천 한 9층 오피스텔에서도 5살 남자 아이가 침대 쪽 창문에서 추락해 숨졌다.
지난해 7월 경북 구미의 한 4층 빌라에서도 3세 아이가 침대 쪽 창문에서 추락해 숨졌으며, 2020년 5월에는 포항 중학생이 침대에서 뛰놀다 27층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
Rf: https://m.insight.co.kr/news/431333
